'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가수 유빈,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최보민이 방송 후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2020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에서 유빈, 러블리즈 서지수와 골든차일드 봉재현, 최보민은 반려견 로켓, 봉구, 조이와 함께 어질리티에 출전했다.
유빈의 반려견 콩빈이는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며 경기에 임했다. 거침없는 질주본능으로 어질리티에 가능성을 보여준 콩빈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5등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빈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콩빈이와 함께 같이 뛰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했어요! 아멍대 덕분에 콩빈이 체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도 소감을 전했다. 서지수는 “‘아멍대’를 통해서 우주, 로켓이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우주랑 로켓이도 어질리티를 통해 활력이 생겨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의 멤버 봉재현도 소감을 이어갔다. 봉재현은 “봉구랑 추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새롭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어질리티에 출연하게 되어서 행복했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골든차일드의 멤버 최보민은 “우리 집 막내 조이와 같이 호흡을 맞추고 같이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 뭔가 제 아들이 학예회에서 재롱부리는 걸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매 순간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봤다”라며 특별한 경험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가수 유빈은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넵넵(ME TIME)’ 이후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고, 러블리즈는 오는 18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골든차일드는 오는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