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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대신 호텔로 떠나는 '가을 디저트 여행'…호텔가, 가을 시즌 애프터눈 티 세트 잇따라 출시

기사입력 2020.09.24 17:43
  • 시원한 날씨와 맑은 하늘이 여행 욕구를 자극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을 여행을 계획하기 어려운 시기다. 이에 국내 호텔들이 멀리 가을 풍경을 보러 나가지 않아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풍성한 제철 가을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특급호텔의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소개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가을 배, 밤, 무화과 등의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멀리 가을 나들이를 나가지 못해 답답한 고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밤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밤 크림 바닐라 몽블랑, 밤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밤 파운드케이크, 달콤한 배 콤포트를 올린 트라이플 다크 초콜릿 무스, 구운 밤을 곁들인 크림 브륄레 타르트, 달콤한 구운 배와 고소한 잣의 조화가 매력적인 프란지포네 잣 타틀렛, 무화과 타르트 등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밤 버터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새우&깨 토스트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각종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격은 50,000원부터이다.(세금 포함)

    롯데호텔 서울, ‘2020 머스트 비 르 루즈 : 트러플 하트’


    롯데호텔 서울은 ‘2020 머스트 비 르 루즈 : 트러플 하트(2020 Must be LE ROUGE : Truffle Heart)’를 선보인다.

  •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마지팬(Marzipan, 아몬드와 설탕을 섞어 만든 디저트), 트러플 초콜릿의 명가인 독일 ‘리벤첼러(Liebenzeller)’와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우수숙련기술자 나성주 제과 기능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리벤첼러는 최고의 원료와 천연 컬러만을 사용해 만드는 독일의 대표적인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리벤첼러의 초콜릿과 마지팬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샌드위치를 포함해 트러플 모양의 초콜릿 또는 마지팬, 진한 망고치즈 케이크, 청사과 무스, 유자 초콜릿 무스, 과일 타르트, 초콜릿 크림과 커피 젤리를 함께 즐기는 초코 카페 등 총 14가지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커피, 차 또는 와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메인 타워(Main Tower)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기본 2인 기준 6만 7천원이다.

    한편, 트러플 하트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롯데호텔 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머스트 비 르 루즈 : 트러플 하트(Must be LE ROUGE : Truffle Heart)’ 패키지도 선보인다. 12월 1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메인 타워 디럭스 룸 1박, 클럽 라운지 조식 2인, 트러플 하트 애프터눈 티 1세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미니북 1세트(한글판, 영문판)를 포함해 27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르 살롱 조식 2인을 이용하는 구성은 33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초콜릿 & 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초콜릿 & 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협업했다.

  • 특별 아이템으로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 모양을 본뜬 이색적인 초콜릿,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칵테일 한 잔을 포함한다. 본 프로모션은 9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4만 8천원이다.(2인 이상 이용 가능)

    애프터눈 티의 아이템은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한다. 이번 초콜릿 & 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의 세이버리 아이템은 계란, 돼지 앞다릿살로 만든 꼬또햄 등으로 속을 채운 후, 키위소스를 곁들인 ‘햄 치즈 샌드위치’, 고소한 옥수수 퓨레 위에 아브루가 캐비어, 금박을 올린 ‘옥수수 수프’가 대표적이다. 저온에 조리한 우양지를 넣고 롤 형태로 말아 사과 조림을 넣은 ‘메밀 전병’, 새우살과 다채로운 야채를 부드럽게 튀겨낸 ‘새우볼 튀김’ 등도 제공한다.

    커피와 곁들이면 좋은 디저트 아이템도 눈에 띈다. 커피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케이크 스폰지에 헤이즐넛 초콜릿과 바닐라 크림을 켜켜이 쌓아 올린 ‘아이리시 커피 슬라이스’, ‘파인애플 타르트’, 피스타치오가 곁들여진 녹차 샌드에 칼라만시 크림을 올려 두 개의 층으로 구성한 ‘녹차 피스타치오 비스킷 샌드’가 포함된다. 그 밖에 얼그레이와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얼그레이 슈’, 달콤한 밤 케이크 위에 커피 크림을 곁들인 ‘커피 밤 케이크’, 수제 스콘과 신선한 제철 과일 등도 준비했다. 음료는 고소하고 메밀차를 비롯해 녹차, 잭살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 , 커피, 스파클링 와인 중에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준비한 3대 진미와 가을 제철 과일 담은 로열 하이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로열 하이티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하이티에는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 3대 진미는 물론 가을 제철을 맞은 무화과, 밤, 대추, 사과, 홍시 등의 로컬 푸드로 만든 다양한 티 푸드를 선보인다.

  •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에릭 칼라보케의 디저트부터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까지 챙긴 세이버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3대 진미를 모두 즐겨볼 수 있도록 캐비어를 올린 레몬 파블로바, 트러플 슈와 트러플 스콘, 푸아그라 무스를 올린 브리오슈, 트러플 향을 더해 더 맛이 깊어진 멘보샤 샌드위치 등 평소 맛보지 못했던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미 높은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로열 하이티에 제공되는 차 브랜드는 미국의 명품 차(Tea)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시그니처 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차의 주술사(티 샤먼, tea shaman)'로 불리는 차의 명인으로, 스타벅스의 타조(Tazo) 브랜드의 인기 음료 60여 가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로드 버가모트’나 카모마일의 편안한 향을 노카페인으로 만들어낸 ‘메도우’ 등이 대표 인기 메뉴이다.

    로비 라운지의 로열 하이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7만 5천원으로 9월 한 달간은 네이버 페이로 예약 및 결제 시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취향대로 골라 구성하는 나만의 DIY 애프터눈 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디저트와 스티븐 스미스 티 컬렉션을 취향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픽 유어 오운 디저트 앤 티(Pick Your Own Dessert & Tea) 시즌 2’를 진행한다.

  •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 & Dine)’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최근 인기 높은 ‘크로플’을 더해 메뉴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크로와상 생지로 만든 와플인 크로플은 웰컴 디쉬로 테이블 당 1회에 한해 제공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디저트 메뉴는 ▲시즈널 후르츠 타르트 ▲베리 판나 코타 ▲유자 휘낭시에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스콘, 퀴시, 샌드위치, 과일도 함께 무제한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입맛에 따라 원하는 다과를 골라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차는 미국 포틀랜드의 명품 차(茶) 브랜드인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화이트 페탈 ▲자스민 실버팁 ▲빅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로드 버가모트 ▲브리티시 브런치 등 6종을 준비했다. 차와 함께 커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픽 유어 오운 디저트 앤 티 시즌 2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3층 EFL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반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인당 3만 8500원(부가세 포함)이다.

    레스케이프 호텔, 르 살롱에서 가성비 높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 구성 선보여


    레스케이프 호텔은 르 살롱의 섬세한 스타일로 만들어낸 애프터눈 티세트, 조각케이크, 홀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폴 인 스위트’(Fall In Sweets)프로모션을 10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

  • 르 살롱의 애프터눈 티세트는 레스케이프 호텔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새장 형태의 트레이에 서빙되어 인증샷 등 시각까지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체리, 블루베리, 패션후르츠 등 가을에 어울리는 제철 과일들을 풍성하게 올려냈다.

    애프터눈 티세트 메뉴 구성으로는 ▷선드라이드 토마토 연어크림 샌드위치, ▷타마고 햄 샌드위치, 풍부한 베리의 풍미가 느껴지는 ▷쿠프 글라세 블루베리, 얼그레이 티로 은은한 가을향을 느낄 수 있는▷홍차 크림브렐레, 다양한 계절과일을 즐길 수 있는 ▷믹스후르츠, 풍부한 헤이즐넛 풍미의 버터와 고소한 아몬드 향이 느껴지는 식감의 ▷휘낭시에, 가을이 제철인 견과류 호두를 넣은 ▷마들렌 오톤느, ▷스콘, ▷미니 몽블랑, 바질페스토, 오이를 넣어 만든 ▷칙피 샐러드로 구성된 10여종의 다채로운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음료 1잔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3만원(세금 포함)이다. 

    조각케이크 종류에는 가을 제철 과일이 올라가 바닐라크림과 조화를 이루는 ▷밀푀유 오톤느, 체리와 피스타치오크림이 들어가 고소하면서 상큼한 ▷체리 무스 케이크, 과일과 설탕으로 만든 꿀리를 얼린 소스와 밤크림이 들어간 ▷몽블랑 카시스, 크림치즈에 생 블루베리가 풍성하게 올라간 ▷블루베리 타르트 등 이 있다.

    특히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디저트 가운데 몽블랑 카시스와 마들렌 오톤느가 대표적이다. ▷몽블랑 카시스는 진한 향과 즙이 많은 베리, 과일과 설탕으로 만든 꿀리 소스와 밤크림이 들어간 디저트로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마들렌 오톤느는 가을 제철 견과류 호두를 사용해 특유의 고소함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드는 식감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추천 메뉴다.

    포포인츠 강남, 오! 마이 치즈 애프터눈티 세트 출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지난 9월 11일부터 치즈를 베이스로한 수제 디저트와 미니 수제버거 그리고 랍스타 맥앤치즈에 치즈플래터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오! 마이 치즈 (Oh! My Cheese)’ 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스크 치즈케익와 반죽에 치즈와 바질이 섞여 절묘한 맛을 자아내는 크로플 같은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부터 랍스터 맥앤치즈와 미니 수제버거, 그리고 와인을 부르는 치즈플래터까지 포함된 엄청난 가성비의 애프터눈티를 또 한차례 선보여 아이는 물론 어른의 우아한 휴식을 위한 메뉴구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포포인츠 강남의 애프터눈티 세트는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성한 구성과 양으로 이미 2030 여성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디저트 메뉴의 경우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하나 하나 만들기 때문에 맛은 물론, 최상의 퀄리티와 신선도를 자랑한다. 

    가성비로 입소문 난 포포인츠 강남의 ‘오! 마이 치즈(Oh! My Cheese)’는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큼한 백향과 에이드와 청포도 에이드 음료 2잔을 포함해 2인 기준 65,000원에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 가을의 맛을 담은 디저트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밤 파운드 케이크, 누가 퍼프 샌드위치, 유자 젤리가 올려진 청사과 무스 케이크, 무화과와 크렌베리가 어우러진 디저트 등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들을 커피 혹은 로네펠트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2인용으로 구성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로비 라운지.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가심비 좋은 애프터눈 티세트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가을 애프터눈 티세트를 선보인다.

  • ‘가을 애프터눈 티세트’는 티라미슈 케익과, 수제 핸드메이드 쵸콜릿, 마카롱, 모듬과일과 함께 커피 또는 티를 제공하며, 1인당 1만 3천 5백원 (10% 세금 포함), 호텔 투숙 고객에 한하여 1만원(10% 세금 포함) 특가로 선보인다.

    ‘가을 애프터눈 티세트’는 프로모션 메뉴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이용 시간은 매일 1층 엠카페 (M Café)에서 오전 10시부터 ~ 오후 7시까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어텀 에디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어텀 에디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 이번 프로모션은 계절감을 살린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다. 디저트는 제철을 맞은 밤, 홍시, 대추 등이 들어가 대추 피낭시에, 몽블랑, 헤이즐넛 다쿠아즈, 바닐라 크렘 브륄레, 부라타 치즈 사워도우 타르틴 등으로 구성된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 2잔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찻자리는 가을을 연상시키는 색감의 디저트로 가을 느낌을 살렸으며, 영국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의 식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된다.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는 통 유리창 너머로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남산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어텀 에디션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9천원이다.(세금 포함)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이츠 티 어클락’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블라인드 스팟과 포레스트에서는 애프터눈 티 세트인 ‘이츠 티 어클락 (It’s tea o’clock)’을 선보인다. 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은 L1 (로비 1층)에 자리한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오픈 라운지 바 이다. 2층까지 연결된 대형 스크린에서 재생되는 몬드리안 브랜드의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다.

  • ‘이츠 티 어클락’은 화려한 패턴의 웨지우드 버터플라이 블룸 3단 트레이에 다채로운 색감의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가 제공된다. 머루 포도 밀푀유, 복숭아 무스 케이크, 구운 자두와 치즈 케이크, 로얄 블루 벨벳 케이크 등 화려한 색감의 스위트 디저트와 파르마 햄과 연어알을 곁들인 멜론 타르트, 구운 새우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4종류의 세이보리 메뉴와 클래식 스콘, 가을 계절 과일 꼬치 등이 제공 되어 더욱 풍성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이츠 티 어클락’의 티는 프랑스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 (Dammann Frères)’와 전통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브랜드 ‘쌍계명차’의 차 셀렉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츠 티 어클락’는 2인 78,000원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로비 1층의 포토존인 포레스트에서 샴페인과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인챈티드 티 어클락 (Enchanted tea o’clock)’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서 4시 30분 그리고 오후 4시 30분에서 6시까지 1일 2부제로 하루 2팀만 한정 이용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145,000원부터 시작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프랑스 감성의 ‘애프터눈 티 타임’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프렌치 스타일의 ‘살롱 드 애프터눈 티 타임’을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가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타임은 프랑스 프리미엄 다이닝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마르셰’와 협업을 통해 도심 속 프랑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보마르셰’ 인기 라인 4종의 시그니처 컬러와 유니크한 패턴이 녹아 있는 테이블웨어에 가을의 맛과 색감이 담긴 디저트를 즐기며 우아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누릴 수 있다. 플레이트에는 세계적으로 1,000세트만 생산된 ‘로얄브릿’, 향기로 물든 도시 그라스의 강렬한 색감을 담은 ‘로더’, 모네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플로르’,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의 장미 ‘이블린’ 제품 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디저트 메뉴는 최근 SNS에서 유명한 ‘겉바속촉’ 디저트 ‘크로플’, 별 모양의 달콤한 맛의 케이크 ‘판도로’, 가을 제철을 맞은 무화과를 맛볼 수 있는 ‘무화과 크렘 브륄레’, 블루베리 샌드 케이크, 납작복숭아 티라미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디저트와 함께 명품 차(茶) 브랜드로 유명한 ‘TWG’ 차를 함께 제공한다. 8가지 종류의 TWG 시그니처 티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 하다. 이외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새우와 문어가 올려져 있는 상큼한 해산물 세비체와 햄 & 치즈 샌드위치를 핑거푸드 플래터로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뉴욕뉴욕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으로 4만9,900원이다.

    힐튼 부산, 달콤한 ‘가을 애프터눈 티세트’ 출시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는 가을 제철 과일을 이용한 ‘가을 애프터눈 티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애프터눈 티세트는 가을 제철 과일을 주 재료인 밤, 감, 석류 등 과일들의 맛을 파티쉐의 재해석한 디저트로 맛볼 수 있으며, 풍미가 풍부한 과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애트터눈 티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웰컴 스콘은 옥수수로 만들어져 보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다.

  • 보기에도 화려한 애프터눈 티세트의 첫번째 트레이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잎 쿠키와 달콤하고 새콤한 유자향이 가득한 크림을 넣은 ‘유자 에클레어’, 그리고 달달한 밤무스와 머랭이 들어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조화를 자랑하는 ‘몽블랑’ 등의 디저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2단 트레이에는 부드러운 ‘밤만쥬’ 와 촉촉한 스폰지와 생크림에 감 젤리가 들어있는 ‘감 젤리 롤케이크’, 흑당 타피오카로 만든 ‘석류 겔과 흑당 타피오카’등이 보기에도 개성 넘치는 모양과 맛으로 새로움을 더한다.

    마지막 트레이에는 미각을 사로잡을 샌드위치들이 준비된다. 가을이 제철인 싱싱한 대하와 대게를 재료로 만든 바다향 가득한 ‘대하를 넣은 오징어 먹물빵 샌드위치’와 ‘게살을 넣은 치아바타롤 샌드위치’가 마련되 고급 해산물을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 1일(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6만 5천원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계절적인 요소 살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호텔을 형상화한 독특한 3단 트레이로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감각적인 디저트를 담아내 많은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과, 밤, 감 등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월 4일부터 선보인다.

  •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낸 신선한 홈메이드 스콘과 다채로운 세이보리 셀렉션 그리고 스위트 셀렉션으로 구성된다. 스위트 셀렉션에는 메이플 시럽과 고소한 피칸으로 타르트의 풍미를 살린 피칸 타르트, 우아하게 장식한 장미 모양의 사과 퍼프, 당도가 높은 감을 활용한 감 판나코타, 새콤달콤한 오렌지 롤 케이크, 풍미가 깊은 밤 밀푀유가 제공된다.

    여기에 닭고기 버섯 타르트, 구운 브리오슈, 달콤한 꿀이 들어간 꿀 샹티이 크림, 훈제연어 오이 샌드위치, 햄 치즈 아란치니로 구성된 세이보리 셀렉션이 함께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의 맛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달콤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운지의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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