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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이 온다' 나훈아가 온다…"KBS에서도 이례적인 일"

기사입력 2020.09.16
  • 가수 나훈아 / 사진 : 예소리 제공
    ▲ 가수 나훈아 / 사진 : 예소리 제공
    가수 나훈아가 온다. '가황'(가요계의 황제)의 귀환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BS 측은 이례적인 홍보와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가수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개최된다. 또한, 해당 공연은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 사진 :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 사진 :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들도, 안방극장에서 나훈아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30일(수) 저녁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로 알려진 나훈아의 콘서트를 안방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언택트 공연은 신청만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등 원조 오빠의 저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1996년 ‘빅쇼’ 이후 나훈아의 첫 KBS 출연이라는 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측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듯이 KBS 본관, 별관, 연구동, 올림픽대로 등에 방송을 홍보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 사진 :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은 “이렇게 KBS 본관, 별관, 연구동, 올림픽대로 등을 동시에 광고 홍보하는 것은 KBS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시청자분들께서 뜨거운 반응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코로나19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명절을 모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방송을 추석 연휴 첫 날에 편성했다”며 “긴 추석 연휴를 ‘가황’ 나훈아의 공연으로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0일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함께 오는 9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본 공연은 KBS 2TV를 통해 9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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