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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이 다리 부상을 입었다.
10일 오프더레코드 측은 프로미스나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서연이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했지만,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라며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로 약 1년 3개월 만의 활동에 나선다.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멤버 이서연의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 이하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활동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서연의 부상으로 인한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 활동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를 기다려주신 플로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되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플로버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플로버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당사는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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