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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측, "7년 연인과 10월 결혼 예정…'코로나19'로 내년 연기"(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6.16:23
  • 류덕환 결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류덕환 결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류덕환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6일 류덕환 소속사 측은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다"라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1992년 MBC 'TV유치원 뽀뽀뽀'로 연예계에 데뷔한 류덕환은 연극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에서도 안정적 연기를 펼치는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최근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열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 ◆ 이하 류덕환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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