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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핑크, '철파엠' 출연 / 사진: 철파엠 유튜브 캡처
자이언트 핑크가 새로운 이상형을 언급, 화제를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가 바뀐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제 이상형이 개그맨인데 지금 좀 바뀌었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고, 만나보는 게 소원이라 한 방송에서 '이용진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자이언트 핑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제 이상형은 이용진 씨다. 따로 살짝 볼 수 있다면 연락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용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면서, 자이언트 핑크가 '국민 실연녀'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김영철은 지금의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단독 인터뷰를 안 내는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김용명 씨다 재밌더라"며 호감을 보였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15일 신곡 'Burn Ou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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