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열연한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 관객수만 8만에 육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후 15시 기점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살아있다'가 올랐다. '#살아있다'의 예매 관객수는 7만8140명으로 예매율 60.6%라는 압도적인 기록.
박신혜 역시 '#살아있다'의 예매 관객수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신혜는 "코로나19 여파가 있기 전, 개봉 당시 예매 관객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예매율에 따른 관객수 집계를 잘 몰랐는데, 그 말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고 했다. -
이어 "극장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고 해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안전에 관한 부분을 생각 안 할 수 없겠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신혜는 "'#살아있다'를 기다린 관객분들도 계셨겠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기다린 관객도 많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가슴이 찡하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그랬다"며 감사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영화 '#살아있다'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며 통제불능이 된 상태에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유아인)가 맞은 편 아파트 동에 사는 유빈(박신혜)과 소통하며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일(24일) 개봉. 상영시간 98분. -
- ▲ '#살아있다(#ALIVE)' 유아인(Yoo Ah-in), "박신혜(Park Shin-hye) 등장 자체가 즐겁고 반가워"
- 연예 칼럼니스트 조명현 midol13@chosun.com
관련뉴스
- [인터뷰] 박신혜 "'콜' 촬영하며 미친X 된 것 같았죠…황홀함도 느꼈어요"
- '콜' 박신혜X전종서, #연기열전 #예측불가 #강렬한 미장센…관전 포인트 공개
- [스타톡] '콜' 박신혜 "코로나19 음성 나와 다행…인터뷰 못하게 될까 걱정"
- [스타톡] '콜' 박신혜 "전종서, 거침없는 야생마 같아…카메라 밖에서는 사랑스러워"
- 박신혜X전종서 '콜', 국내외 제작진 총출동…'웰메이드 기대해'
- '콜' 박신혜X전종서X김성령X이엘, 본적 없는 女 캐릭터들의 향연…27일 공개
- 박신혜X전종서 '콜', 오는 11월27일 넷플릭스 공개
- 박신혜, 국내 돌봄 취약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선한 행보ing'
- [인터뷰] 박신혜, 나이 서른 지나며 달라진 것·달라지지 않은 것
- [★Talk] 박신혜 “‘나혼자산다’ 유아인, 평소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 [★Talk] 박신혜, 서른이 지난 나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시간"
- 이엘, 영화 '그녀가죽었다' 출연 확정…변요한과 호흡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