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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누구보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임산부. 현재 임신 중인 스타들 역시 실내 활동을 하며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SNS를 통해 근황뿐 아니라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한 모성애 넘치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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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동상이몽2' 하자 소식을 알린 이윤지는 임신 중 건강식품 모델로 활동할 만큼 열정 넘치는 엄마다. 이달 출산을 앞둔 이윤지는 SNS를 통해 꾸준히 몸무게와 D라인을 체크하며 다가올 둘째 '라돌이' 출산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장녀 '라니' 출산 후 세 번의 유산을 겪은 이윤지는 안정기에 접어든 후부터 남다른 계획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상이몽2'에서 이윤지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의 분만 영상을 보며 수중분만을 하려고 마음먹었었다"며 "내게는 수중분만이 잘 맞았다. 라니를 물에서 건져 품에 안으니 바로 잠이 들었다. (라니가) 뱃속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라돌이도 수중분만을 할 것"이라고 전한 것. 또한, 출산 후 '동상이몽2' 복귀를 시사한 이윤지가 라니·라돌 남매와 함께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
양미라 역시 SNS에 임신 근황 사진을 게재해왔다. 가장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임신 8개월차 만삭의 배를 공개,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양미라는 "벌써 임신 28주차, 8개월인데 고작 두 번째 주수사진을 올렸다"며 "이제 태동도 느껴지고 몸도 붓고 발바닥과 종아리도 저릿저릿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일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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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힌 서효림은 첫 아이를 품에 안을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화촉을 밝힌 서효림은 꽃꽂이와 요리를 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민낯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서효림이 담겼다. 루즈핏 원피스를 입었음에도 부푼 배가 보이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예쁜 아이가 나올 것 같다", "더 예뻐졌다", "임산부가 이렇게 예쁠 수 있나"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출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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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개그우먼 김미연은 이달 3일 SNS에 "My son. 기적과 축복의 심장 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한다"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편안한 옷차림으로 배를 어루만지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온화함이 느껴진다. 또한 김미연은 "우리 모두 코로나19 힘을 내서 이겨냅시다. 더욱 조심해야 할 임산부들과 모든 분들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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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꽃피는 5월에 첫 아이를 만날 준비 중이다. 지난달 31일 한아름은 SNS에 "우리 아가. 엄마는 벌써 널 만날 준비를 끝냈단다. 출산 가방도 다 싸놨지, 이제 널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며 출산 55일이 남은 근황을 전했다. 한아름 역시 근황 사진과 함께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는 D라인을 공개하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 연예 칼럼니스트 이우정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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