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가 대만·홍콩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V4는 지난 달 26일 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하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V4'가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글 플레이 10위 안에 오른것은 'V4'가 유저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체재를 구축한 국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신호탄이라 볼 수 있다.

넥슨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의 대만 청명절(어린이날) 연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수, 탈 것 등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3일까지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7가지 경품 이벤트 응모권이 지급되며,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테슬라 전기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