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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현대인들에게 이미 문화를 넘어 필수 아이템이다. 점점 증가하는 커피 시장만큼 소비자의 안목과 취향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일명 ‘커잘알’로 불리는 커피를 잘 알거나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은 이제 집에서 직접 원두를 고르고 추출방법을 선택해 합리적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홈 카페를 꾸미는 추세다.
이미 SNS 상에서는 ‘홈카페’를 키워드로 한 게시물이 200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을 넘어서 집에서 인테리어 자체를 카페처럼연출하기도 하고 티나 간단한 베이커리 류 등을 함께 곁들이기도 한다. 이에 홈 카페 연출을 좀더 쉽고 간편하게 도와주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주방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데울 수 있는 토스터부터 음료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티, 커피메이커까지 WMF의 브렉퍼스트 라인을 소개한다.
WMF 브렉퍼스트 라인은 스텔리오 토스터, 키친미니스 유리 티 메이커와 아로마 커피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다. 작동이 쉽고 간편하며 크기가 작아 공간활용도가 높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WMF 크로마간(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 ‘WMF 크로마간’은 WMF만의 고유 기술로내구성이 뛰어나고 위생적이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고급스러운 은백색 광택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최적의 커피 온도를 지켜주는 프리미엄 커피메이커
집에서 나만의 홈 카페를 꾸밀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다. 매일 아침 은은한 커피의 향과 함께 가장 맛있는 온도의 커피를 즐기기에 프리미엄 커피메이커가 제격이다. -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키친미니스 아로마 커피메이커’는 독특한 플라스크 형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한 뼘 크기의 소형 커피 메이커다. 커피의 향을 최대로 담아내는 추출 구조와 최적의 커피 온도를 지켜주는 WMF만의 아로마 보존 기술이 탑재돼 카페처럼 풍부한 향이 담긴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 뼘 크기의 소형 제품으로 공간 효율에 극대화된 제품으로 한 번에 최대 5잔까지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누수방치 장치가 있어 커피 추출 중에도 시음이 가능하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출시 제품에만 종이 필터 대신 분리와 세척이 가능한 영구 필터를 적용했다.
찻잎 종류마다 달라지는 향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리 티메이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WMF의 ‘키친미니스 유리 티메이커’는 5단계 온도(60~100°C) 조절이 가능한 버튼 구조의 제품이다. 다른 음료와 달리 찻잎을 끓여내는 차 종류는 너무 팔팔 끓는 물을 부으면 신선한 찻잎이 푹 익어버리거나 오래 우려 자칫 맛이 떨어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찻잎에 따라 편리하게 적정 온도로 설정해 찻잎 종류마다 달라지는 향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 거름망은 분리가 가능해 차를 우리지 않을 때에는 유리 무선주전자로도 사용 가능하다. -
특히, 100도 끓이기 및 살균 기능을 갖췄다. 차를 준비하기 전 100°C에서 물을 한번 살균해준 후 자동으로 설정한 온도로 유지해준다. 티메이커 내부에는 조명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며, 티메이커 뚜껑에는 티백을 고정하는 티백 홀더가 장착돼 번거로움 없이 차를 우릴 수 있다. 1L의 미니사이즈로 한 번에 최대 4잔까지 만들 수 있어 콤팩트하면서 실용적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베이글 전용 기능 갖춘 토스터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가 빠질 수 없다. 담백한 빵과 여러 재료를 곁들여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도 있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WMF 스텔리오 토스터는 빵 투입구 내부의 열선을 한 쪽만 작동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베이글 전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집에서도 갓 구운 듯한 맛있는 베이글을 즐길 수 있으며, 분리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토스터기 위에 올려 잔열을 이용해 롤이나 번 등을 간편하게 데울 수 있다. 작은 크기의 빵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는 추가 올림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