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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의 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 터키(Turkey). 터키 지중해 최대의 관광도시 안탈리아(Antalya)에서 케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행운의 부적 ‘나자르 본주’를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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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터키 전역의 고대 극장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아스펜도스 극장 등 안탈리아 지역의 고대 유적을 페르게(Perge)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는 터키 서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최대 휴양 도시로, 푸른 바다와 드높은 하늘, 새하얀 요트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도시이다. 유럽인들에게 이미 유명한 휴양지로 손꼽히며, 연중 300일 이상 해가 나고연평균 기온이 21도, 겨울에도 평균 10도 이상을 유지하는 온화한 기후로 휴양지로서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결혼식과 목욕탕 하맘 등 전통이 있는 이곳은 클레오파트라 비치와 욀뤼데니즈(Oludeniz)에서 지중해를 느낄 수 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터키 안탈리아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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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터키의 대표 음식 케밥. 그 외에도 터키에는 견과류나 석류, 벌꿀 등을 이용한 먹거리와 ‘악마의 눈’을 상징하는 행운의 부적 ‘나자르 본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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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레(Demre)에는 암벽에 만든 다양한 크기의 석굴 무덤 등 고대 리키아 시대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기원전 12세기경에 세워진 고대도시 페르게(Perge)의 다양한 유적과 특히 수용 인원 12,000명이 넘는 규모의 마차 경기장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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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니아(Alanya)에는 클레오파트라가 휴가를 즐긴 클레오파트라 비치가 유명하다. 이 밖에도 터키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욀뤼데니즈(Oludeniz) 등 터키 속 지중해의 낙원 안탈리아로 떠난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터키 안탈리아편은 10월 26일(토)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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