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 세계 NBA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10월부터 예선 진행

기사입력 2019.09.18 17:18
  • 2K가 NBA와 NBPA(NBA 선수협회) 및 세계 최대의 e스포츠 회사인 ESL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 사진=2K
    ▲ 사진=2K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십은 전세계 NBA 2K20 팬을 대상으로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원) 이상의 우승 상금을 내건 새로운 토너먼트로 오는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이어지며, 미국에서 결승전을 갖고 최초의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토너먼트 참가자들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상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을 치르고, 지역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온라인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게 된다.

    지역 결승은 로스앤젤레스, 파리, 시드니에 위치한 ESL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우승자에게는 1만5천달러(한화 약 1,780만원)와 상품이 주어진다.

    NBA 2K의 수석 부사장인 제이슨 아젠트(Jason Argent)는 "NBA, NBPA, ESL과 협력하여 최초의 NBA 2K 토너먼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누구든지 참여하여 세계 최고의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NBA 소비자 제품 및 게임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인 매튜 홀트(Matthew Holt)는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십은 전세계에서 성장하고 있는 농구의 인기를 반영하였으며 전세계 모든 플레이어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BPA 사업부의 라이선스 부사장인 조쉬 구스타트(Josh Goodstadt)는 "파트너들과 함께 게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이 NBA 2K를 통해 경쟁을 펼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공식 규칙 확인은 NBA 2K20 글로벌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