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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의 '허리튼튼봉사단'이 지난 9월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용인노인요양원을 찾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주말 진료를 마친 후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 불고기와 제철 과일, 간식, 생필품 등을 준비하여 용인 백암면에 위치함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용인노인요양원은 용인시 제1호 양로시설로 사회적 관심과 손길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고도일병원과 수년 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식사를 직접 준비하여 대접했을 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테이핑 치료, 기본 건강체크 등 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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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리튼튼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용인노인요양원, 반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식사대접,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해외동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생필품지원, 주거환경지원, 집수리봉사, 연탄봉사, 김장봉사, 자선바자회, 문화생활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고도일병원은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초구청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고도일 병원장은 “명절이 되면 어르신들께서 더욱 큰 상실감과 외로움을 느끼신다고 들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굳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허리튼튼봉사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도일병원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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