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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오늘(4월 1일), ‘BT21’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재된 정체불명의 스케치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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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오늘(4월 1일), 라인프렌즈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 ‘BT21’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초기 스케치로 보이는 거친 느낌의 캐릭터 스케치 8장이 등록됐다.
BT21의 세계관 스토리 공개와 방탄소년단 컴백이 맞물려있는 시기에 게재된 정체불명의 게시물에 팬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며, “BT21 계정이 해킹당한 것”,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숨어있는 것” 등 게시물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각 게시물은 등록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았음에도, 최고 4만이 넘는 리트윗과 170만이 넘는 라이크를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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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인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도 만우절을 맞아 평소 볼 수 없었던 브라운, 샐리, 에드워드 등 대표 캐릭터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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