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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되었으면… 2위 '박보검·김유정' 1위는?

기사입력 2019.06.27 09:47
과거 2016년 드라마속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조사 결과다. 당시 공중파 방송 3사 연기대상을 장식한 커플 중 실제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커플 1위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꼽혔다. 2019년 6월 27일 송중기의 이혼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송중기, 송혜교 커플을 비롯한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길 바랬던 과거의 조사를 살펴보자.
  •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와 틸리언은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2016년 방송 3사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배우 중 실제로 이어졌으면 하는 커플에 대해 설문 조사했었다. 

    그 결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16.4%로 1위를 차지했다. '송송커플'에 이어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11.1%로 2위,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영온커플' 박보검과 김유정이 8.7%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보리차커플' 유연석과 서현진이 8.4%,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성훈과 신혜선이 7.3%로 실제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 드라마 속 커플로 나타났다.

    이외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커플이 7.2%, 'W' 이종석-한효주 커플이 5.0%, '역도요정 김복주'의 남주혁-이성경 커플은 4.5%,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남지현 커플은 4.3%, '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4.2%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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