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가수 '이승환'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의 2017년 1월호 스폐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이승환은 요즘 발라드만 부르는 '온리 발라드'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본인의 공연 의상뿐 아니라 밴드 멤버들의 의상까지 직접 코디하고 있지만, 평소 패션 매거진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았다.

이승환은 본인의 SNS를 통해 요즘 가장 핫한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게 되었다며 커버 사진을 올렸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스스로 선택한 비주류라고 이야기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있다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노력은 언제나 보상받기 마련이고 느리더라도 응축된 만큼 큰 폭발력을 지닌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7년간 뮤지션으로 지내 오며 겪은 이야기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광화문 광장에 직접 나서기까지의 과정, 자신의 팬과 삶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등도 함께 털어 놓았다.
  
이승환의 속 깊은 이야기가 담긴 '데이즈드' 코리아 2017년 1월호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