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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반려동물③] 상어, 도마뱀 등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

기사입력 2019.05.29 18:13
  • 반려동물이라 하면 개와 고양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존중되는 시대이니만큼 선호하는 반려동물도 가지각색인데, 고슴도치, 햄스터는 기본, 상어이나 도마뱀 등을 키우는 스타들도 있다.

    평범한 반려동물은 가라! 들으면 놀랄만한 이색적인 동물의 매력에 빠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이영아

  • 사진='해피투게더3' 캡쳐
    ▲ 사진='해피투게더3' 캡쳐
    탤런트 이영아는 방송에서 반려동물로 '빨판상어'를 키운다고 밝혔다. 또한, 빨판상어 외에도 열대어, 해수어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애완동물들을 키웠다고 하며, 물고기 500마리도 키우는데 이는 그녀가 키우는 빨판상어의 먹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빨판상어는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개 7마리와 자라, 거북이도 키운다고 밝혀 동물애호가임을 증명했다.

    슈퍼주니어 '예성'

  • 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 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외로움에 키우게 되었다는 슈퍼주니어 예성의 반려동물은 '육지 거북이'이다. 처음에는 직접 샤워를 시키는 등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폭풍 성장', 변을 봐도 사람보다 많고 도저히 집에서 기를 수 없을만큼 성장해 2011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입앙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예성이 3년 만에 거북이를 보러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 시간 오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거북이가 자신에게 다가왔다며, 거북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엠블랙 '미르, 지오'

  • 사진=미르, 지오 트위터
    ▲ 사진=미르, 지오 트위터
    엠블랙 미르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파충류를 좋아한다고 밝혀왔다. 실제로 그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뱀이며, 같은 그룹 멤버인 지오도 애완용 악어를 키워 그들이 숙소는 아마존급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같이 사는 멤버들도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좋아한다며, 뱀은 혐오스럽지 않고 너무 귀엽다며 파충류 사랑을 과시했다.


    나인뮤지스 '세라'

  • 사진=세라 인스타그램
    ▲ 사진=세라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의 세라는 도롱뇽과 일종인 '우파루파'를 키운다. 연한 분홍색의 우파루파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피카츄의 모델이 될 만큼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지만, 실제 성격은 난폭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파루파가 애완용으로 많이 유포되어있긴 하지만 세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중 하나라고 한다.

    김제동

  • 사진=강풀 트위터
    ▲ 사진=강풀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의 반려동물은 '달팽이'이다. 만화가 강풀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한 이 달팽이는 김제동의 애정을 받고 있는데, 그는 아침마다 달팽이가 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달팽이와 함께 2시간씩 산책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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