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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반려동물①]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스타들의 애완견

기사입력 2019.05.29 18:11
  •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하거나 SNS를 통해 반려동물을 공개하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삼시세끼'의 유해진, '나혼자 산다'의 한채아 등 자신의 애견을 방송에 데리고 나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제는 단순한 동물이 아닌 친구나 가족, 인생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반려동물. 스타들은 어떤 반려동물을 키울까? 개를 사랑하는 스타들을 만나보자.

    유해진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캡쳐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캡쳐
    최근 영화 '럭키'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유해진은, 얼마 전 종영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자신의 반려견인 '겨울이'와 함께 출연했다. 웰시코기 특유의 발랄한 성격 탓에 오리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으며 보이지 않으면 사고를 칠지도 몰라 무조건 '안돼!'를 외친다는 유해진의 에피소드는 모두를 웃게 했다.


    박명수

  • 박명수 인스타그램
    ▲ 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호통을 치며 사람들에게 윽박지르는 박명수는 둘째 딸이라 부를 만큼 아끼는 반려견 '포도'가 있다. 포도의 종은 비숑 프리제로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사진을 올리며 포도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포도와 함께 출연하여 다른 개들에게 물릴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평소 모습과 다른, 애견인으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드래곤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쳐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쳐
    팬들 사이에서는 지드래곤만큼 유명하다는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 가호의 종은 샤페이로 쪼글쪼글한 피부가 특징이다. 가호는 지드래곤과 함께 TV 출연은 물론 시상식 레드카펫,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른 반려견들에 비해 많은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제주도에서 지드래곤의 부모님과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경규

  • 이경규 인스타그램 캡쳐
    ▲ 이경규 인스타그램 캡쳐
    이경규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이 키우는 개를 공개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집을 공개하며 반려견인 두치와 뿌꾸를 소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나와서는 '개방송'으로 1위를 했으며, PD로 변신한 MBC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마리텔을 통해서 분양한 뿌꾸의 새끼를 찾아가는 등 방송을 통해 강아지 사랑을 드러냈다.


    이승환

  • ▲ 이승환 '지구와 달과 나' MV
    동안의 대명사 가수 이승환도 애견인이다. 2015년에는 동물자유연대와 공동 진행하에 '지구와 달과 나'라는 뮤직비디오를 발표하였는데 여기서 지구와 달은 이승환의 반려견 이름이다. 이승환은 반려동물은 소유물이 아닌 가족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직접 자신의 애완견들을 데리고 촬영했으며, 과거 방송에서는 강아지들 덕분에 극한의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며 지구와 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송혜교, 윤승아, 박진영, 태연 인스타그램 캡쳐
    ▲ 송혜교, 윤승아, 박진영, 태연 인스타그램 캡쳐
    인형 같은 외모의 '분홍이'를 키우고 있는 송혜교, 입양한 강아지 '순심이'를 키우고 있는 이효리, '밤비'와 '부'를 키우며 애견 도서까지 낸 '윤승아', 그 외에도 박진영, 구하라, 태연 등이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이다. 오히려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자 스타의 SNS를 팔로우하는 사람까지 있다고 하니 스타만큼 유명해진 애완견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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