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커피 음료 자체를 즐기기 위해 하루 중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같은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즐기는 방법과 선호하는 커피 종류,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 취향과 소비 성향에 대해 알아보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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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로 즐기는 시간대는 '오후 1시~5시 사이'가 42.7%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5시 이후 저녁 시간(22%)', '오전 9시~11시 사이(14.3%)',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13.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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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서 선호하는 음료는 '에스프레소 음료(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가 5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맛이 있는 에스프레소 음료(카라멜 마끼아또, 카페 모카 등)(19.4%)', '프라푸치노(얼음 갈아 만드는 혼합 음료)(16.2%)', '브루드 커피(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4.3%)', '티 음료(1.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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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커피 자체를 즐기기 위해'가 4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타인과의 만남 및 대화를 위해(28.7%)', '개인적인 시간 활용 위해(18.2%)', '커피와 함께 디저트 즐기기 위해(11.2%)', '회의나 비즈니스 미팅 위해서(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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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커피 이외에 선호하는 커피로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스타벅스 비아, 카누)가 3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두커피(28%)', '커피믹스(15.9%)', '캔이나 컵커피 등의 RTD 제품(13.9%)', '캡슐커피(10.1%)' 순이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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