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이동국 가족과 축구장에서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 :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임히어로' 유니폼을 입고 축구선수 이동국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4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SNS에 "임영웅 삼촌이 떴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임히어로'라고 써진 축구 유니폼을 입고 이동국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고, 이동국 가족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가수 임영웅이 이동국 가족과 축구장에서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 :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은 "이동국 선수는 대한민국의 영웅! 직접 만나니 꿈만 같아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동국의 딸 중 수아는 "영웅 오빠 모든 게 다 좋아요"라고 귀여운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수 임영웅이 이동국 가족과 축구장에서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 :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이수진 씨는 글과 함께 "오남매 총출동, 축구로 하나되기, 수아의 사랑, 시안이 사랑, 영탁삼촌은 어디에, 임영웅, 대박패밀리"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해 훈훈했던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가수 임영웅이 이동국 가족과 축구장에서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 :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한편, 임영웅은 1일 방송된 TV조선 '트롯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비롯해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로트 가수상, 디지털 스타상까지 6관왕에 오르며 추석에도 '영웅 행보'를 이어갔다.

TV조선 '트롯어워즈'에서 활약한 가수 임영웅의 모습 / 사진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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