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오늘(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한다.
 
김수찬은 ‘히든싱어’, ‘가요무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로, 지난 ‘미스터트롯’에도 참가해 남다른 끼와 퍼포먼스로 ‘프린수찬’, ‘끼수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최종 10위에 올랐다.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를 섭렵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수찬이 신곡 홍보 요정으로 변신해 팬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해 과연 이번 신곡 ‘엉덩이’로 그가 ‘트롯 BTS’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수찬이 ‘이 분야’에서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미스터트롯’ TOP 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라스’에 출연해 이를 언급한 것을 봤다는 그는 코웃음(?)을 치며 “전 ‘이 분야’에서는 ‘어나더 클래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놓은 것이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사진까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끼쟁이’ 김수찬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박한 개인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트로트 대선배 송대관, 태진아의 핸드폰 진동 소리를 모사한 것.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한 그의 개인기에 모두가 흡족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페셜 MC로 허경환이 함께해 재미를 더한다. 그는 스페셜 MC 최초로 ‘라스’의 텃세(?)를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고. 특히 방송 내내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토크의 흐름을 연결해주는 ‘토크 연결술사’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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