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직장인 62.4%가 '동료와 친구가 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회사 동료와 적정 친분 정도는 '직장 관련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는 사이'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62.3%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개인적인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밀한 사이'가 적당하다는 답변은 22.7%로 2위였다. 특히 해당 회사 동료와는 '업무 관련 이야기 외에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사이'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12.0%로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말없이 일만 하는 사이'라는 답변은 1.6%에 불과했다.

직장인 74.0%는 '직장 안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있다'라고 답했다. 친하게 지내는 동료로는 '동기'라는 응답이 6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사' 17.2%, '후배' 16.2% 순이었다.

이들 친한 동료와의 친밀도는 '직장 관련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는 정도'가 46.7%, '개인적인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정도'가 33.9%로 가장 답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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