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개강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응답자가 25.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학공부' 14.7%, '취업 준비' 11.9%, '친구들과의 유흥' 8.9%, '교우관계' 7.7%, '캠퍼스 커플' 7.7%, '외모관리' 7.3% 순으로 꼽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대학생의 무려 74.6%가 '개인 생활비 마련' 목적을 선택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을 위해' 8.5%, '등록금 마련' 8.4%, '자기 개발을 위한 학원비 마련' 6.3% 순이었다.

대학생이 꼽은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는 '카페'라는 답변이 응답률 5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근로장학생' 36.4%, '편의점' 32.7%, '영화관' 32.1%, '서빙' 27.6%, '사무보조' 23.5% 순으로 일하고 싶은 알바 업종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학교 등록금 마련 형태에 대해, 응답자의 47.1%가 '부모님의 도움'을 얻는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장학금' 33.1%, '알바로 직접 충당' 9.5%, '학자금 대출' 8.6%, '저축해둔 돈으로 해결' 1.7%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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