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별 인지도 1위는 91.0%의 지지를 받은 '지리산'이 차지했다. 이어 '설악산' 88.2%, '한라산' 79.0%, '북한산' 73.2%, '속리산' 69.0% 순으로 상위 5위권에 들었다.

2016년 기준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 수는 4,435만여명으로 국민 1인당 약 1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중에는 한려해상이 678만 명(15.3%)의 탐방객이 찾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북한산 608만명(13.7%), 설악산 365만명(8.2%), 무등산 357만명(8.1%) 순이었다.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 수는 2007년 약 3,797만명이었고, 매년 증가해 2013년에는 약 4,693만명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2014년에는 4,640만명, 2016년에는 4,435만명으로 최근 탐방객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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