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11~2012년 공식 석상에서 입은 옷 색깔을 패션지 보그(영국판)가 통계를 냈다. 여왕이 가장 즐겨 입은 옷 색깔 1위는 '파란색'으로 29%를 차지했다. 파란색은 신뢰감을 주는 색으로 '로열 블루' 컬러는 영국 왕실의 관복 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왕이 즐겨 입은 옷 색깔 2위는 '꽃무늬'(13%), 3위는 '초록색'과 '크림색'(각각 11%), 5위는 '보라색'과 '분홍색'(각각 10%)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7위에는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각각 4%)이 올랐고, 10위에는 '검은색'(2%), 11위에는 '체크'와 '베이지색'(각각 1%) 순으로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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