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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과 함성이 맞닿은 순간…벅차게 새겨진 '오디세이' [리뷰]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은 늘 두근거리게 한다. 이번에는 172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영시간으로도 그렇다. 그러나 그 시간을 보내고 극장을 나서는 길에 먼저 떠오른 것은 피로가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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