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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는 용량보다 안전성”…스카이, 반고체 배터리 안전성 알린다

기사입력 2026.10.01 17:21
  • 최근 항공기와 대중교통 내 보조배터리 관련 안전 규정이 강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배터리 용량뿐 아니라 안전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브랜즈컴퍼니는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자사 보조배터리 제품군을 앞세워 안전한 배터리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들어 보조배터리 발화 사고가 잇따르면서 관련 안전 기준도 강화되는 추세다. 지난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에 이어 최근 에어서울 여객기에서도 보조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기내 배터리 관리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교통수단 내 휴대 규정도 한층 엄격해졌다. 항공업계는 올해 4월부터 보조배터리 반입 수량과 사용 기준을 강화했으며, 코레일 역시 대용량 리튬배터리 휴대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배터리 성능은 물론, 안정성까지 고려하는 소비 문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에는 일상 속 배터리 사용 습관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보조배터리를 침구류 위에서 충전하거나 열원 인근에 보관하는 행동을 피하고, 충전 완료 후에는 전원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부풀어 오르거나 외부 충격으로 손상된 제품은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취침 중 혹은 장시간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도 권장되지 않는다.

    브랜즈컴퍼니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보조배터리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은 맥세이프 모델인 '스카이 필 반고체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1만mAh SW10'과 유선형 제품인 '스카이 필 솔리드 반고체 보조배터리 SS10·SS20'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은 모두 KC 인증을 획득했으며, 반고체 배터리 셀과 보호회로, 알루미늄 합금 및 난연 PC 소재 외장을 적용했다. SW10은 최대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SS10과 SS20은 각각 1만mAh와 2만mAh 용량을 갖춰 복수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브랜즈컴퍼니 자체 집계 기준으로 이들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9월 29일 기준 1만5000대를 넘어섰다. 최근 안전성을 고려한 보조배터리 수요 증가가 판매 확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반고체 배터리는 아직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기술인 만큼 제품 특징과 선택 기준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제품 정보뿐 아니라 올바른 충전·보관 방법도 함께 안내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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