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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OK캐쉬백에 금융서비스 연동… 주식 거래·소수점 투자 지원

기사입력 2026.09.29 10:40
  • /KB증권 제공
    /KB증권 제공

    KB증권이 OK캐쉬백 앱에서 계좌 개설과 국내·해외주식 거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였다.

    KB증권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OK캐쉬백 앱 내 ‘오늘의 투자’에 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은 별도의 증권사 앱을 설치하지 않고 OK캐쉬백 앱에서 KB증권 계좌 개설부터 국내·해외주식 거래, 소수점 투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를 KB증권 계좌 예수금으로 전환해 투자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KB증권의 금융서비스와 OK캐쉬백 플랫폼을 API 방식으로 연동해 구현했다. API는 서로 다른 시스템이 데이터와 기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술이다.

    KB증권은 금융 기능을 비금융 플랫폼에 결합하는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BC카드 ‘페이북’에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데 이어 OK캐쉬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부터 OK캐쉬백을 통해 ‘럭키 투자대회’와 국내주식 매수 금액에 따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 전무는 “고객이 평소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에서 계좌 개설부터 주식 거래까지 이용하고 일상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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