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알리바바그룹 이사 'AI 시대, 크로스보더 유통 산업의 재편과 글로벌 판매 전략'
롯데·신세계·카카오 AI·AX 추진 사례와 전략 소개 통해 산업계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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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TV, 한국유통학회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6 디지틀조선일보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AI 커머스, 판을 바꾼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유통·커머스 산업의 경쟁 구도와 소비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산업·유통·핀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I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AI가 상품 검색과 추천을 넘어 예약과 결제까지 대신하는 ‘에이전트 커머스’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의 경쟁 방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유통기업과 핀테크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장 질서와 성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기조연설은 박춘남 닐슨IQ 리테일버티컬 전무가 맡습니다. 박 전무는 ‘AI 리테일 환경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AI 기술 확산으로 달라지는 소비자와 유통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대응 방향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정언 신세계I&C AI기술팀장이 ‘AI 비전 기술 기반 리테일AX 시장 혁신 사례’를 발표합니다.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 AI 비전 기술을 적용하면서 나타난 변화와 리테일 AX(AI Transformation)의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최원석 롯데온 AX팀장은 ‘Agentic Commerce를 준비하는 롯데ON’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쇼핑 과정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롯데온이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커머스 전략을 공유합니다.
핀테크 분야에서도 AI가 가져올 변화가 논의됩니다. 안성희 신한카드 A&D 연구소장·상무는 ‘AI 에이전트 페이가 바꾸는 유통 결제-검색·예약·결제와 국내외 정산’을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수행하는 환경에서 결제 산업과 유통 생태계가 어떻게 재편될지 전망합니다.
김재영 카카오 커머스마케팅트라이브 리더는 ‘카카오쇼핑의 맥락 데이터와 AI 개인화 실험’을 발표합니다. 이용자의 상황과 관심사를 반영한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쇼핑 경험을 개인화하는 카카오의 실험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시장의 변화도 짚습니다. 홍석현 알리바바그룹 지주사 대외협력 이사는 ‘AI 시대, 크로스보더 유통 산업의 재편과 글로벌 판매 전략’을 주제로 AI가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시장과 글로벌 판매 전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학회 세션에서는 조춘한 한국유통학회 부회장·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AI시대 리테일 성장 전략과 규제 정책’을 발표합니다. AI를 활용한 유통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시장 환경에 필요한 정책·규제 방향을 살펴봅니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됩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디지틀조선일보&디지틀조선TV 포럼
주제: AI 커머스, 판을 바꾼다 - AI가 바꾸는 유통산업과 성장 전략
일시: 2026년 10월 14일(수) 14:00~17:10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요 분야: 산업·유통·핀테크 AI 결제 대혁신, 유통의 변화와 대응
주최: 디지틀조선일보&디지틀조선TV·한국유통학회
- 김종훈 fu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