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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AI가 모공·주름 분석”…CJ올리브영, ‘스킨스캔’ 모바일 확대

기사입력 2026.09.15 10:56
매장 전용 진단 기기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 영역 확대
사진 한 장으로 피부 유형·유수분 진단부터 맞춤 루틴까지 제공
페이스·스칼프·컬러핏으로 세분화…피부 진단 서비스 확대
  • 스마트폰 촬영만으로 모공과 주름, 유수분 등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루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하던 체험형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스캔’을 모바일 앱으로 확대하면서다.

    15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스킨스캔은 기존 매장에 비치된 전용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피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다.

  • 올리브영의 모바일 피부 진단 서비스 대표 이미지./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의 모바일 피부 진단 서비스 대표 이미지./CJ올리브영 제공

    이용자는 올리브영 앱 메인 화면이나 하단 올영매장 탭의 스킨스캔 아이콘에 접속해 전자 문진을 거친 뒤 얼굴을 직접 촬영하거나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면 된다. AI가 피부 유형을 비롯해 모공, 색소침착, 수분감, 유분, 주름 등 항목별 상태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피부 고민별 관리 정보와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이 제공된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선케어로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 루틴도 확인할 수 있다. 계절 변화나 생활 습관, 화장품 변경 등에 따른 피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재진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2024년 4월 스타필드고양 타운을 시작으로 주요 매장에 스킨스캔을 도입했다. 지난해 말에는 매장 기기 측정 결과와 맞춤형 루틴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했다. 이번에는 모바일에서 직접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스킨스캔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서비스를 스킨스캔 페이스, 스킨스캔 스칼프(두피), 스킨스캔 컬러핏(퍼스널컬러)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는 모바일로 피부 변화를 꾸준히 점검하고, 자세한 진단이 필요할 때는 매장을 찾는 등 상황과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뷰티 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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