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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개 길이 초대형 크루즈, 인천에서 대만·일본 간다…롯데관광개발 2027년 6월 출항

기사입력 2026.09.14 17:10
  • MSC 벨리시마호./롯데관광개발
    MSC 벨리시마호./롯데관광개발

    길이 315.83m,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2027년 6월 인천항을 출발해 대만과 일본으로 향한다.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전세선 역대 최대 규모인 MSC 벨리시마호로 아시아 3개국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2027년 6월 14일 단 1항차 출발하는 이번 크루즈는 인천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를 거쳐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이다. 승객 5,600명과 승무원 1,500여 명을 수용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다.

    MSC 벨리시마호의 시그니처는 세계 최장급 LED 스카이돔 산책로 '갤러리아 벨리시마'다. 아쿠아파크·조깅트랙·공중 다리를 건너는 '히말라야 브릿지'·레고 클럽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하이엔드 구역 'MSC 요트클럽' 이용객에게는 전용 레스토랑·라운지·프라이빗 수영장과 24시간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은 15년간 전세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안내 스태프 100명을 선내에 배치하고 한글 선상 신문·한식 메뉴·스타쇼·가수왕 선발대회 등 한국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2010년부터 롯데관광 전세선 크루즈를 이용한 누적 고객은 7만9,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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