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에스더블유엠, 로보택시 정책세미나 참석…기술·운영 분야 협력 강조

기사입력 2026.09.11 14:10
로보택시 안정적 운영 위한 인프라·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 제기
SWM.ai, 택시업계 운영 경험과 인프라 활용한 협력 필요성 강조
  • 자율주행 기술기업 에스더블유엠(이하 SWM.ai)가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국내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모빌리티가 주최하고 모빌리티&플랫폼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와 법인택시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지난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에스더블유엠 제공
    지난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에스더블유엠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로보택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차량 관리와 충전·정비, 관제, 사고·고장 대응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나눴다. 자율주행 기술기업과 기존 운송사업자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 구축과 관련 법·제도 개선 방향도 논의됐다.

    SWM.ai는 토론에서 기존 택시업계가 축적한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체계가 로보택시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SWM.ai는 지난 1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로보택시 운영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2일에는 택시조합이 보유한 차고지와 충전시설 등을 활용한 공동 운영체계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김기혁 SWM.ai 대표는 “로보택시 상용화는 자율주행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인프라와 제도 등 생태계 전반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며 “기존 운송업계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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