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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21.2% 증가…역대 최대

기사입력 2026.09.10 06:01
얼리버드 수요 몰리며 1차 예약 매출 최대…트레이더스도 31.6% 증가
실속형 프리미엄부터 20만원 이상 고가 선물까지 수요 확대
  •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동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권 혜택 등이 집중된 1차 예약 기간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1차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역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중 일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도 각각 31.6%, 11.6% 증가했다.

  •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이마트 제공

    상품별로는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상품과 고가 선물세트가 함께 판매됐다. 신선식품에서는 4만원대 전복 세트와 7만원대 옥돔·갈치 세트 등이 판매됐으며, 축산에서는 미국산과 호주산 LA식 꽃갈비가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과일 선물세트와 인삼·더덕·건버섯 등 상품군은 3~5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각각 10.3%, 42.9% 증가했다. 통조림과 식용유 등을 구성한 3만원대 복합 세트도 판매량이 160만 세트를 넘어섰다.

    2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한우와 굴비 등 전통적인 고가 선물과 위스키·와인 등 주류 상품이 판매를 이끌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와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에 따른 할인과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무이자 할부,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한 가격 부담 완화와 함께 실속형 상품부터 고가 선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에 수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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