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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위탁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2026.09.09 17:13
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공항 국내선에 적용
기존 방송·전화 대신 카카오톡으로 검사실 방문 안내
개별 전화 업무 줄여 고객 응대 등에 활용
  • 이스타항공, 공항서 '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서비스' 실시 /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공항서 '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서비스' 실시 /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위탁수하물 개봉 검색이 필요한 승객에게 카카오톡으로 검사실 방문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공항 국내선에서 운영되며, 기존 공항 안내 방송이나 전화 안내를 대신해 승객에게 관련 내용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스타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수하물 개봉 검색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위탁수하물 보안 검색 과정에서 운송 제한이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돼 개봉 검색이 필요한 경우 승객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발송된다. 메시지를 통해 수하물 검사를 위해 검사실을 방문해야 한다는 내용을 안내한다.

    기존에는 공항 안내 방송이나 항공사의 개별 전화로 승객에게 검사실 방문을 알렸다. 안내 방송을 승객이 듣지 못하거나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수하물 검색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공항 국내선에 적용된다. 승객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봉 검색이 필요한 상황과 검사실 방문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개별 전화 안내에 들어가는 업무를 줄이고, 관련 업무에 투입되던 시간을 고객 응대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셀프 백드롭과 교통약자 전용 키오스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셀프 백드롭은 승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위탁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장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수하물 개봉 검색처럼 공항에서 예기치 못한 추가 절차 진행이 필요한 경우 승객들분들께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공항과 기내 등 전 분야에서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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