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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카메라를 든 다이버들이 필리핀 푸에르토 갈레라의 산호초 사이를 헤집는다.
필리핀 관광부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리엔탈 민도로(Oriental Mindoro)의 푸에르토 갈레라(Puerto Galera)에서 수중 사진 촬영 대회 'Underwater Shootout 2026'을 개최한다.
푸에르토 갈레라는 '세계 해양 생물 다양성의 핵심 지역'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알려진 곳이다. 2025년 필리핀 관광부 관광 어워드에서 '최우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됐다. 형형색색의 산호초부터 다양한 해양 생물과 마크로 피사체까지 수중 사진 대회의 무대로 손색없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관광부 다이브 필리핀이 주최하고 미마로파(MIMAROPA) 지역사무소 및 푸에르토 갈레라 지방정부와 협력해 진행된다.
얼윈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다이버와 여행객들에게 필리핀이 지닌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환경과 다채로운 해양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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