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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크리에이터의 해외 진출과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측은 크리에이터 대상 교육과 행사 협력, 제작 시설·인프라 연계, 국내외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 모델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틱톡은 지난달 28일에서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터 및 관련 업계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협력한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 시설과 인프라를 연계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양측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부터 제작 인프라 활용, 해외 진출까지 크리에이터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한국 크리에이터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연결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크리에이터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성장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틱톡은 행사 기간 4회의 부스 세션을 열고 콘텐츠 제작 관련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별도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넥스트'를 열어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크리에이터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