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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수출입은행, 7천억 규모 ‘글로벌 스케일업 펀드’ 조성

기사입력 2026.09.08 11:29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출범 후 첫 공동 협력사업
3개 기관 총 4500억원 출자…11월 위탁운용사 선정
  •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유망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생산적 금융 확대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첫 공동 협력사업이다. 세 기관은 중소·중견·벤처기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하고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각각 1500억원씩 총 4500억원을 공동 출자해 7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는 대형 1개와 중형 2개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세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공동 심사를 거쳐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모험자본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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