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숙면이 창조의 캔버스가 되는 순간…시몬스, 프리즈 서울 기간 성수서 3일 한정 공개

기사입력 2026.09.04 11:23
9월 3~5일 시몬스 갤러리 성수…미디어아트·현대무용·사운드·다이닝 융합 이머시브 퍼포먼스
  • 시몬스가 3일 서울 성동구 ‘시몬스 갤러리 성수’에서 신개념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선보였다./시몬스 제공
    시몬스가 3일 서울 성동구 ‘시몬스 갤러리 성수’에서 신개념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선보였다./시몬스 제공

    시몬스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 시몬스 갤러리 성수에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선보이며 프리즈 서울 2026 기간을 장식했다.

    국내 침대업체가 프리즈 서울 기간에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몬스는 매트리스를 전시하거나 공연을 부가 프로그램으로 붙이는 방식 대신 미디어아트·현대무용·공간·사운드·다이닝을 하나의 경험으로 결합했다. 시몬스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숙면한 다음 날 새로운 영감이 태어나는 창조의 캔버스'로 재해석하는 구조다.

    '침대 없는 침대 광고',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등 업계 전례 없는 브랜딩으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시몬스의 이번 시도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권민주 프리즈 아시아 VIP&사업개발 총괄 이사는 "시몬스의 이번 시도는 그 자체로도 대단하지만 작품 수준 자체도 높다"며 "K-컬처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의 문화예술력 강화와 대중의 예술 저변 확대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행보"라고 밝혔다.

    김민수 시몬스 대표는 "뷰티레스트 블랙이 선물하는 숙면은 일상에 영감을 채우고, 그 영감으로 시작된 하루는 하나의 예술로 승화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고객과 깊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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