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g보다 절반 가까이 줄인 110g 백미밥 출시
식사량에 맞춰 고르는 미니밥 라인업 확대
작은 공기 즉석밥 2년 새 9%→16%…식단관리·소식 수요 증가
식사량에 맞춰 고르는 미니밥 라인업 확대
작은 공기 즉석밥 2년 새 9%→16%…식단관리·소식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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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110g 소용량 백미 즉석밥을 출시한다.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한 끼를 간단히 먹으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존 210g보다 용량을 크게 줄였다.
CJ제일제당은 110g 용량의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파로통곡물밥과 렌틸콩현미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 미니밥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백미 제품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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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 즉석밥을 찾는 수요는 커지고 있다. 닐슨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즉석밥 시장에서 130g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상반기 9%대에서 올해 상반기 16%대로 늘었다. 식사량이나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소용량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햇반 부드러운 미니밥은 소식이나 식단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샐러드나 메인 요리에 밥을 곁들이거나 출근·운동·여행 등 외부 활동 때 활용할 수 있다. 110g은 기존에 판매하던 130g 제품보다도 용량을 줄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현재 CJ더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잡곡을 포함한 미니밥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 공기의 기준이 소비자의 식습관과 메뉴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며 “개인의 식사량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햇반 제품군을 세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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