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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백남준·가우디 잇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2026.09.03 10:59
하나아트뱅크 갤러리서 27일까지… 신진작가 30여명 참여
  •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백남준 서거 20주기와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특별전 ‘SHO: Becoming HAN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은행 Club1 PB센터 지하 1층 ‘하나아트뱅크 갤러리’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SHO: Becoming HANA’는 백남준이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함께 전시를 연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백남준이 기술을 통해 표현한 ‘연결의 미래’와 가우디가 자연에서 발견한 ‘생명의 질서’를 현대미술가 장승효의 ‘SHO(Super Hyper Connected Organism·초연결 유기체)’라는 세계관을 통해 재해석했다.

    장승효 작가를 비롯해 신진작가 30여명이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전시장에서는 백남준의 오리지널 판화와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 등 총 2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6일에는 이경호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와 장승효 작가 등이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앞으로도 신진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문화재단과 주한스페인대사관, 스페인문화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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