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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무신사로 확대한다.
삼천리자전거는 무신사에서 KBO 콜라보 자전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KBO 콜라보 자전거는 18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됐다. 각 프로야구 구단의 로고와 상징색 등 구단별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응원 구단의 정체성을 제품에 담았다. 기존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야구를 즐기는 가족 단위 소비자와 스포츠·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오프라인 대리점과의 연계를 고려한 유통 방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를 통해 2030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관심 고객이 전국 900여 개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의 판매 및 서비스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앞으로도 기존 오프라인 대리점 중심의 유통망을 유지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차별화된 기획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에서 확보한 고객을 오프라인 대리점으로 유입시키는 방식의 마케팅도 이어갈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입점을 통해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며 "KBO 콜라보 자전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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