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망브리지, 광명시 자율방재단 77명 재해구호 전문인력 교육…쉘터 설치·응급처치 실습

기사입력 2026.09.01 10:35
재해구호 체계·법령·심리구호·쉘터 설치·응급처치…이론·실습 병행 7시간 교육
간접외상 예방 자기관리 기법도 포함…현장 지원 인력 심리 회복력 강화
1961년 설립·1조7천억 성금·7천만 점 구호물품…행안부 산하 법정 구호단체 주관
  •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도 광명시 자율방재단 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환경 변화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재해구호 체계 및 관련 법령, 재난피해자 심리구호와 활동가 자기관리, 임시주거시설 쉘터 설치 실습, 응급처치 훈련 등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뤘다. 교육생들이 실제 구호자원과 쉘터를 직접 설치하는 체험형 실습도 이뤄졌으며, 피해자 심리적 응급처치와 함께 현장 인력의 간접외상을 예방하는 자기관리 기법도 포함됐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961년 설립 이래 국내 자연재난 피해 성금을 배분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설립 후 현재까지 1조7천억 원의 성금과 7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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