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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전문 브랜드 소녀폰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공식 자사몰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소녀폰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브랜드가 강조해 온 ‘신뢰·정직·엄격’의 가치를 새로운 로고와 자사몰에 반영했다. 로고와 홈페이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객이 중고폰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구조도 함께 정비했다.
새롭게 선보인 로고에는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적용하고, 기존 소녀폰을 대표해 온 분홍색은 보조 컬러로 유지했다. 로고 서체도 기존 곡선 중심의 형태에서 글자 간격과 비율, 형태의 균형을 조정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공식 자사몰의 사용자 경험도 개선했다.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내폰사기’와 ‘내폰팔기’ 영역을 구분하고, 중고폰 구매와 판매에 필요한 정보와 거래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재설계했다.
제품 검수와 품질 보증 등 주요 서비스 관련 정보도 개편했다. 고객이 거래 전 제품 상태와 보증 기준,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소녀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11년간 지켜온 신뢰와 정직의 가치를 현재의 고객 눈높이에 맞는 브랜드 경험으로 전달하기 위한 변화”라며 “중고폰을 사고파는 전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정보의 불확실성과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소녀폰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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