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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E 2026]페더레이션, 무역 인텔리전스 공개…"글로벌 통상 규제 장벽 15분 만에 허문다"

기사입력 2026.08.27 16:35
  • 서가희 페더레이션 대표 / 남승현 기자
    서가희 페더레이션 대표 / 남승현 기자

    무역 AI 인프라 스타트업 ㈜페더레이션(대표 서가희)은 지난 8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 SUMMIT SEOUL & EXPO·AIS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공급망 규제 및 통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무역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페더레이션은 다른 분야보다 기술 도입이 더뎌 서류와 수작업 관행에 머물러 있는 전통 무역·제조 시장의 AI 전환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미-중 갈등 등 급변하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글로벌 통산 규제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제조·수출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AI 기반의 무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 간(B2B 대규모 무역 거래 시 필수적인 품목 분류(HS코드) 지정과 원산지 증명, 국가별 수입 규제 요건 충족 등 까다로운 통관 장벽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현장 수출 실무 경력을 갖춘 경영진의 전문성에 관세사, 회계사, 통상 전문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고품질 데이터를 접목해 높은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전시에서 페더레이션이 소개한 무역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수작업 시 수주 이상 소요되던 수출입 인허가 및 규제 분석 과정을 단 15분 내외로 단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수출 대상 국가의 최신 통상 법령과 원산지 규제(규제 품목 배제 등)를 실시간 교차 분석해 최적의 대체 공급선과 품목별 통관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국가별 전문가를 매번 선임해야 했던 비용과 시간적 병목을 줄이고, 규제 미비에 따른 수출 불발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나아가 특정 국가나 제품군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는 통합 통상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동해, 다국적 공급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페더레이션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과 22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영국계 글로벌 유통 그룹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나아가 국내는 물론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 수출 시장으로도 고객층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AISE 2026 참가를 통해 국내외 제조·수출 파트너와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통상 인텔리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서가희 페더레이션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원산지 규제와 인증 기준이 수시로 바뀌면서, 전통적인 인력 중심의 무역 대응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라며, “페더레이션의 AI 플랫폼은 전문가 검증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 문서 작업과 대체 공급망 분석을 15분 만에 해결해 수출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 현장에서 타 산업군의 AI 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유의미한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통상 분쟁과 규제 장벽을 정확하고 가장 빠르게 돌파하는 무역 AI 인프라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DMK글로벌이 공동 주최한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B홀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7개국 118개사가 참가해 산업별 AI 솔루션부터 피지컬 AI까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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