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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하이브리드 E-테크'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은 올해 프랑스 대사관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필랑트가 사용된다.
지난 25일, 서울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 스마트키를 전달했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세단과 SUV의 특성을 결합한 차체에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편의·커넥티비티 기능과 주행 및 안전 관련 사양을 갖췄다.
특히 필랑트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를 국내 생산과 수출을 병행하는 글로벌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베르투 대사는 "필랑트는 프랑스 기술의 우수성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완벽한 홍보 대사"라며 "르노코리아가 부산에서 생산하는 필랑트는 프랑스와 한국 간 협력의 성공과 잠재력을 구현하는 모델로, 특히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출시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2023년 7월 주한 프랑스 대사로 부임했으며, 프랑스 국내외 외교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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