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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상반기 국제선 탑승률 평균 90%… 인기 노선 평균 96%·유럽도 고른 수요

기사입력 2026.08.25 10:57
1월 청주·대구-후쿠오카·6월 방콕·삿포로 인기 노선 탑승률 평균 96%
파리 87%·로마 89%·바르셀로나 91%·프랑크푸르트 85%…장거리도 안정적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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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026년 상반기 국제선 전 노선에서 평균 90%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약 38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상반기 전체 탑승객은 약 560만 명이다.

    월별 인기 노선을 보면 연초에는 청주·대구발 후쿠오카 등 근거리 일본 노선이 강세를 보였고, 3월부터는 보라카이·나트랑·방콕 등 휴양지로 수요가 이동했다. 봄철에는 타이베이·삿포로 등 도심 관광과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적지가 주목받았다. 인기 노선들의 평균 탑승률은 96%에 달했다.

    출발지도 다양했다. 인천 외에 청주·대구·김포 등 지방 및 도심 공항 출발 노선이 상반기 인기 노선에 다수 포함됐다. 장거리 유럽 노선에서도 파리 87%·로마 89%·바르셀로나 91%·프랑크푸르트 85%의 안정적인 탑승률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연내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 중 '트리니티항공'으로 새로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이다. FSC와 LCC로 이분화된 기존 항공업계 구도를 벗어나 노선 성격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단거리 노선은 합리적 운임을 유지하고 중·장거리 노선에서는 공항 전용 수속 공간, 기내 무선 인터넷·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기내식 고도화 등 편의성을 높인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의 글로벌 숙박 인프라와 결합한 통합 멤버십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노선 운영과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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