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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시니어 1000명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AI 활용 과정 신설

기사입력 2026.08.25 10:18
  •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니어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중장년 및 노인복지기관 50곳에서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교육기관 공모에는 전국 13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50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18곳, 부산·경남 10곳, 대전·충청 5곳, 광주·전남 5곳, 대구·경북 5곳, 전주·전북 3곳, 춘천·강원 3곳, 제주 1곳이다. 각 기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간편결제, 마이데이터,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금융 활용 교육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카오페이의 AI 금융 서비스인 ‘AI코치’ 등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마련해 수강생들이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수강생 대상 조사에서 교육 만족도는 93%를 기록했다. 수강생의 디지털 금융 지식 수준은 100점 만점 기준 교육 전 44.4점에서 교육 후 87.2점으로 상승했다. 간편결제와 마이데이터 관련 문항 정답률도 교육 전 20~30%대에서 교육 후 최대 92.7%까지 높아졌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과 연계한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대회’도 진행한다. 해당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과기부·카카오·카카오페이가 후원하고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한다.

    시니어클래스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진행되는 예선에 참여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6개 기관의 대표 수강생 64명은 오는 10월 15일 온라인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이 고도화될수록 새로운 금융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AI 금융 서비스 교육 도입 등 시니어 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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