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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첫 순수 전기 럭셔리 4도어 GT '타입 01' 실내 공개

기사입력 2026.08.25 10:07
실내 중앙을 관통하는 강렬한 중앙 스파인 구조로 4개의 독립적인 공간 구현
운전자를 편안하게 감싸며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드라이빙 포지션
  •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JLR 코리아가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럭셔리 4도어 GT '타입 01'의 실내를 공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실내는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길게 이어지는 중앙 구조물이 적용됐다. 이 구조물은 실내의 길이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간을 4개의 독립적인 영역으로 나눈다. 낮은 시트 포지션과 운전자를 중심으로 구성한 실내 구조도 특징이다.

    실내에는 천연석과 수공예 직물 등을 적용했다. 중앙 구조물에는 황동을 연상시키는 마감을 사용했으며, 이 디자인 요소는 도어 상단까지 이어진다. 중앙 구조물에는 재규어를 상징하는 리퍼 디자인도 적용됐다.

    토마스 홀든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재규어의 디자인 철학에 따라 외관의 존재감을 독창적인 실내 구조에 그대로 옮겨냈다"며, "수평 중심의 일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달리 중앙 스파인이 앞뒤로 길게 이어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 건축적 조형 요소를 통해 실내는 네 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다"며, "소재 본연의 특성을 살린 마감과 필요한 순간에 모습을 드러내는 기술, 절제되고 유려한 실내 표면을 바탕으로 타입 01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극적인 공간감을 구현하며, 미래 모던 럭셔리 자동차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보닛에서 대시보드까지 이어지는 선형 디자인 요소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외관과 실내 디자인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실내 구조에 통합했다.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클리어사이트 리어 뷰 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 하단 중앙에 배치했다.

    실내에는 감춰진 수납공간과 필요할 때 작동하는 기능, 컬러 포인트 등을 적용했다.

  •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재규어 Type 01 / JLR 코리아 제공

    로돈 글로버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는 "타입 01은 재규어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철학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차"라며, "어느 각도에서나 재규어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는 인테리어에도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어 "주행 경험부터 디자인, 탑승자가 느끼는 감성까지 모든 여정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자신감을 불어넣는 GT 드라이빙 포지션, 간결하고 정교한 기술, 강렬한 스타일링을 통해 타입 01만의 독보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타입 01 프로토타입은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래핑을 적용한 모습으로 북미에 처음 공개됐다. 이어 지난 16일 페블비치 콩쿠르에서도 선보였다.

    재규어는 오는 10월 6일 뉴욕에서 타입 01의 전체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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