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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E 2026]임팩티브AI, 공급망 예측 SaaS ‘딥플로우’ 공개..."직관 대신 데이터 기반 발주"

기사입력 2026.08.25 11:18
  •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는 지난 8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 SUMMIT SEOUL & EXPO·AISE 2026)’에 참가, 제품 및 원자재 수요와 가격 변동을 정밀 예측하는 SaaS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임팩티브AI는 2021년 설립된 예측 AI 전문 스타트업으로,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미래 불확실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앞서 10여 년에 걸쳐 예측 분석 및 시그널 모델링을 연구해 온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AI 연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러한 학술적·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일정, 경제심리지수, 소비자물가지수, 환율 등 거시경제 외부 변수를 종합 연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예측 시에는 글로벌 거래소 선물 데이터와 수요·공급·재고 요인을 교차 분석함으로써,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방어할 수 있는 고도화된 분석 체계도 확보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딥플로우는 임팩티브AI의 연산 메커니즘 노하우와 기술력을 종합한 SaaS로, 총 3종의 모듈로 구성된다. △향후 6~12개월간의 제품 수요를 정밀 예측하는 ‘포어캐스트(Forecast)’ △거래소 선물 데이터와 수급 요인을 분석해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내다보는 ‘머티리얼스(Materials)’ △시장 안착 가능성을 타진하는 신제품 성과를 사전 예측하는 ‘NPD’ 등이다.

    이들 모듈의 정확성은 딥플로우에 적용된 경쟁 메커니즘에서 비롯된다. 임팩티브AI는 고객별 데이터 환경의 상이함에 착안해, 자체 세분화 및 튜닝을 거친 224개 예측 알고리즘 간의 경쟁 체계를 자사 솔루션에 도입했다. 이는 다양한 산업군의 서로 다른 데이터 품질과 형식에 맞춰,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내는 최적 모델을 자동 선별 및 매칭하는 방식이다.

    특히 도출된 예측값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는 수단도 마련됐다. 단순히 수치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외부 변수가 예측 결과에 미친 영향도를 시각 지표와 자연어 설명으로 제공한다.

    임팩티브AI는 이러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프로젝트 협력은 물론, 카메룬 농업농촌개발부와 국가 농업 예측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적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예측 신뢰도 검증에 보수적인 국내외 B2B 제조·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PoC) 중심의 고객 확보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임팩티브AI 관계자는 “무역 현장에서 실무진이 느끼는 가장 큰 답답함은 직관에 의존한 발주 계획을 바로잡을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딥플로우는 단순히 결과 수치만 보여주는 '블랙박스형 AI'와 달리, 설득력 있는 근거와 인사이트를 함께 제시해 발주 업무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측 AI의 실제 정확도나 구동 원리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것이 당사의 과제”라며, “해외 프로젝트 및 고객 레퍼런스로 검증된 실증 모델을 바탕으로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고, 제조 및 공급망 현장의 핵심 의사결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DMK글로벌이 공동 주최한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B홀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7개국 118개사가 참가해 산업별 AI 솔루션부터 피지컬 AI까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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