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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日 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 "12월 23일부터 운항 시작"

기사입력 2026.08.24 17:23
대한항공, 일본 히로시마 노선 매일 운항… 일본 주고쿠 지방 네트워크 강화
관광·비즈니스 수요 모두 갖춘 히로시마 신규 취항으로 고객 편의 증대
  • 대한항공, 에어버스 321-neo 항공기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21-neo 항공기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에 출발해 낮에 히로시마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21neo가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24일, 인천-히로시마 노선의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전 10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15분 히로시마공항에 도착한다. 히로시마발 항공편은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오후 3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A321neo다.

    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 주고쿠 지방의 최대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등이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약 4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정원 슛케이엔도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온천과 음식 등 지역 관광 콘텐츠도 있다. 토모노우라와 키노에 등 전통 온천 마을과 함께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굴, 소고기 등이 대표적인 지역 음식으로 꼽힌다. 히로시마공항 주변에는 골프장도 다수 있어 골프 여행 수요도 있다.

    히로시마는 일본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이기도 하다. 산요 신칸센을 이용하면 오카야마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주고쿠 지방 내 다른 지역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다.

    산업 기반도 갖추고 있다.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의 본사와 주요 생산시설이 있으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반도체 생산시설도 위치한다. JFE스틸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철강·기계·제조 분야 기업들도 자리 잡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본 지방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확대하고 있다.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하계 스케줄 기준 주 5회로 증편했고, 니가타와 고마쓰 노선은 매일 운항한다. 인천-오카야마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인천-간사이 노선에는 심야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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